오늘의간식1 오늘의 간식은 너로 정했다, 전남친 토스트! 지난 몇 주간 일도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집안일에 신경을 통 못 썼더니 자꾸만 눈에 밟히는 화장실 상태와 여름옷이 쌓여가는 빨래 바구니... 어제 새벽 늦게까지 마음에 걸리던 일도 정리하고 하고 싶었던 일들 한다고 잠을 많이 못 잤지만,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히 빨래도 돌리고 화장실 청소도 쓱싹쓱싹 했다. 계속 신경 쓰이던 집안일을 처리하고 나니 무척 뿌듯하군. 조금 쉬었다가 신나게 내일 수업 준비를 하다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진다. 이럴 때 간단히 먹기 좋은 전남친 토스트. 냉동 보관해둔 빵이 꽤 있어서 처리도 할 겸 토스트 해먹기로 결정! 토스트기에 빵을 굽고 냉장고에서 블루베리잼과 크림치즈를 꺼낸다. 개인적으로 빵은 식빵 같이 부드러운 종류보다는 좀 더 단단한 질감의 빵이 전남친 토스트와.. 2020. 6. 11. 이전 1 다음